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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보고 해상실크로드에 한·중 경협 부푼 꿈
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수입 자동차 판매대리점이 입주한 ‘치처청’ 앞에 해외 브래드 표지판들이 경쟁하듯 내걸려 있다. 현대기아차를 현지 생산 및 수출하는 한국의 태극기를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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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오미, 물티슈 안전성 강화…안티몬 프리 원단적용
아기물티슈 전문업체 수오미는 물티슈 원단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. 이번에는 한국산 클라라 원단에 안티몬 Free를 적용했다. 회사 측은 물티슈 원단 안전성을 강화한 안티몬 프리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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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데리고 외식할 때
INFORMATION 가격 페이스트리 피자 1만2천원, 데리야키오징어떡볶이 2만원, 파인애플볶음밥 1만5천원, 삼겹살 파스타 2만5천원, 치즈버거수프 1만2천원 위치 서초구 고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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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韓遊通 한류식품]④맥도날드 '불고기버거·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'
▲ 한유통 제4호 표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계열사인 JMPlus는 지난 5월 1일,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을 대상으로 한류 매거진 한유통을 창간했습니다. 11월 1일 발간한 한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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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韓遊通 한류식품]②남양유업 '임페리얼 드림 XO·아이엠마더'
▲ 한유통 제4호 표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계열사인 JMPlus는 지난 5월 1일,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을 대상으로 한류 매거진 한유통을 창간했습니다. 11월 1일 발간한 한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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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누에 인공 뼈·봉독 화장품 같은 게 우리 농업의 미래”
김재수 경북 영양 출생. 경북고ㆍ경북대 경제학과 졸업. 행정고시 21회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·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고 2010년 8월부터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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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명의 태국 전통음료를 ‘레드 불’로 재창조 한 해 50억 병 파는 게 오스트리아 스타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조현 대사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가 주유엔 차석대사, 다자외교조정관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 대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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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명의 태국 전통음료를 ‘레드 불’로 재창조 한 해 50억 병 파는 게 오스트리아 스타일
조현 대사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가 주유엔 차석대사, 다자외교조정관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. 연세대 정외과를 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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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면·다시다·해바라기씨…짝퉁 천국 중국 없는 게 없다
#1. 중국 난하이(南海)에 살고 있는 시아오휘(小辉) 군은 대학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날 배가 고파 같은 반 친구와 함께 과자를 사 먹었다. 평소 즐겨먹던 말린 고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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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기업, 주차난 러시아서 이것 만들어 '대박'
지난달 6일 중국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시에서 KOTRA가 처음 개최한 한국상품전.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상품전인 이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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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시명의 ‘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’ ⑪·끝 일본 막걸리
2012년 가을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생막걸리 시음 행사장. 일본 막걸리와 한국 막걸리가 함께 자리했다. 일본 막걸리의 역습이 시작됐다. 2011년 3월부터 한류스타 장근석을 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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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톱女배우 선물 받고 극찬한 한국산
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.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.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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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산 녹차 스타벅스 타고 세계 주요 도시로
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.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.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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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'커피빈' 로스팅 공장을 가다
커피빈앤티리프의 로스트 공장 내부 모습. 이곳에서 매일 볶여지는 원두는 국내와 전세계 매장으로 보내진다. 신현식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대표 기업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'커피빈앤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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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기업, 한국산 골프공 수입 보류
독도를 둘러싼 한·일 갈등으로 두 나라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. 혹여 집단적인 불매운동으로 사태가 번지지 않을까 걱정해서다. 벌써 국내 업체의 수출길이 막히고, 일본 업체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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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식품, 미 통관 퇴짜 2배로 늘었다
지난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한국 수입식품에 대한 통관 거부(Import Refusal)가 전년대비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수산물과 음료에 대한 통관거부가 크게 늘어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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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산 전복, 까다로운 홍콩 입맛 사로잡아
한국산(産) 식자재가 홍콩에서 봄을 맞았다.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로 일본산 먹을거리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틈새 시장을 뚫은 것이다. 2일 농수산물유통공사(aT)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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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 부는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것은 무엇?
북한 주민에게 쌀은 절실한 생필품이다. 그런데 국제사회가 보낸 쌀을 정작 주민들은 볼 수가 없다. 하지만 한국이나 미국, 국제연합(UN)이 북한에 쌀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북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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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 수입한 한국산 농식품, 첫 5억달러 돌파…지난해 11%나 늘어
미국에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입이 처음으로 5억달러 선을 넘어섰다. 농수산물유통공사 LA지사(LA aT센터.지사장 신현곤)는 지난 한해 한국산 농식품의 미국 수입량이 전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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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음료, 아랍선 왜 안 팔렸을까요”
지난 12일 저녁 제2차 한·아랍에미리트(UAE) 공동위원회 만찬장. “스크린을 봐주십시오. 한국 음료회사의 포스터인데, 아랍에서는 포스터가 소개된 뒤 음료가 팔리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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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농식품 수출, 패러다임 전환 필요하다
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의 구매품 1순위는 한국 막걸리다. 지난해 국산 막걸리는 일본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출액이 전년 대비 37% 이상 급증했다. 일본인들이 가장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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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가피 캔음료로 세계 시장 노린다
KSP생명공학, 800원에 판매 예정 오가피는 ‘뉴사이언스’지가 고도의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우주비행사나 특수부대 군인들이 섭취했다고 보도하면서 그 효력이 알려지게 됐다. 가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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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몽골 수도엔 ‘하이트 거리’가 있다
3월 초 경기도 포천 이동주조에 40대 일본인 여성이 찾아왔다. ‘이동면 도평리 112-1’이라고 적힌 쪽지 한 장을 들고서다.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70㎞를 달려온 이유는 간단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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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·두부·김치·음료·과일···美 주류사회서 인기
[사진출처=LA중앙일보] 한국 먹거리가 미국 주류 시장에서 ‘통’하고 있다. 농수산물과 식품 등 한국 먹거리의 미국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최근 4~5년 사이. 한인 시장을 넘어 주